2019년 8월 7일 수요일

남북 경협으로 평화경제 실현해 단숨에 일 따라 잡겠다 ... [by ㅉ2ㅉ] (2019.08.06)

지금 현재 대한민국 코스피 코스닥 무너졌지.
16년 만에 마이너스 성장과
경제 모든 부분에서 역대급 최악의 지표를 보여주고 있지.
미국과 일본과 6.25전후 이어왔던 한미일 협력을 무너뜨리고 있고
더 나아가 일본과는 해방후 최악의 관계를 만들었지.
경제와 역사 투트랙이란 이제까지 기조를 다 무너트리고
국민들에게 증오를, 한일서로에 대한 갈길 없는 분노를 조장하고 있음.

이런데도 불구하고 문재인은

“남북 평화경제를 통해 일본을 따라잡겠다.”

"도덕적 우위를 바탕으로 성숙한 민주주의 위에 평화국가와
문화강국의 위상을 드높이고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가 겠다.”

와 같은 뜬구름 잡는 비현실적인 발언을 내뱉고 있어.

이와 동시에 피해입는 기업 개인들에 대해선 일언반구도 없고
심지어 ‘함께 다같이’ 반일 해줘서 감사한다고 말하고 있지.

매우 걱정되는 모습이야.

누구든 일을 조금이라도 해보고 경제를 아는 사람들에겐
지금 우리가 당면한 문제가 가벼운 것이 아닌 것을 알아.

심지어 이 분야에서 일하는 그 누구에게는
일본과 거래하는 기업, 회사, 직원, 그 가족에게는
생명이 걸린 문제일 수도 있는거야.

그런데 현 정권이 해결책이라고 내놓는 선동들을 봐봐
당연히 우리는 모두 이러한 정부의 무책임한 행동을 비판해야 해.
그게 좌파가 됐든 우파가 됐든 어떤 정치적 성향을 가지고 있든 말이야.
다시 말하지만 여기서 피해를 입는 것은 ‘국가’ 전에 ‘개인‘이기 때문이야.

그런데 좌파들은 이러한 합리적인 걱정하는 사람들을
친일파, 매국노, 민족반역자로 몰고 있어.

이 좌파들은 오직 자신들의 생각만이 정답이거든.
파블로프의 개처럼 모두가 똑같은 의견을 말하는 것이
올바른 사회의 모습이거든.

이들은 전체주의와 그에 기반한 이기주의에서 절대 벗어나지 못해.
민족주의를 기초로 하는 극단적 집단 이기주의에 빠져서
그들이 속한 ’우리‘가 아닌 ’타자‘의 입장에서 생각하지 못해.
그렇기 때문에 타국의 입장따위 개인의 말살 따위는 생각하지 않아.

우리가 살면서 얼마나 이런 경우 없는 사람들을 많이 봐?

타인에게 엄하면서 본인에겐 세상 제일 관대한 사람들.
자신이 젤 싫어하는 행동을 본인이 하는 사람들.
본인의 권리를 따지면서 남의 권리를 침범하는 사람들.

이런 사람들이 바로 현 정권이고 그 지지자들이야.

좌파인사가 뇌물받고 자살하면 의로운 죽음
보수인사가 자살하면 꼬리짜르기 음모론.

좌파인사가 이해충돌의 위치에서 투기를 해도 의로운 투자
보수인사가 기부를 해도 세금용 쇼맨십

좌파인사가 시장이면 보기좋은 도시의 랜드마크
보수인사가 시장이면 빚투성이 흉물

좌파인사 부인관련 기사는 가족은 건드리지 마라
보수인사 장애인 딸 병원 비용으로 써도 비웃고 웃음거리.

좌파인사 고인 능욕은 표현의 자유
보수인사 고인 능욕은 말 그대로 고인능욕

웃긴 건 좌파들이 ‘깨어있는 일본인’으로 여기는 일본 내 인사들이 있어.
한국에 와서 일본의 이번 행사를 비판하거나 일본 자국 내에서 비판하는
지식인들이나 정치인들이야. 이들을 얼마나 칭찬하고 응원하는지.
이러한 일본인들이 자신들이 자국 내에선 ‘토착왜구, 매국노’로 여기는
인사들과 같은 논조를 말한다는 것을 좌파들이 알기나 할까?

이들이 더 문제인 것은 그저 머리가 나빠서
타인의 의견을 듣지도 보지도 않고
규정하고 낙인찍는 것에서 멈추는 것이 아니라
이를 기반에 집단으로 한 개인의 삶을 파괴하는데
거리낌도 부끄럼도 없기 때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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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조국은 ‘반일 종족주의’를 쓴 학자들을 친일파로 규정했어.
자유 민주주의에서 자신과 다른 생각 해석을
’이적표현‘, ’국가의 적’으로 여긴 거지.

불과 몇 주 전까지 민정수석 위치였던 조국이
자신의 거대한 팔로워와 SNS란 플랫폼을 이용해서
저자들을 친일파로 규정하고 집단마녀사냥을 하는 것을 봐.

도대체 어느 부분이 이들이 그렇게 주장하는 ’도덕적‘인 부분인지?

슬프지만 저자들의 이제부터의 삶이 어떨지 보임.
낙인찍힌 채로 살아갈 그들이 도대체 무슨 잘못인지?

솔직히 이것과

지식인, 자산가를 린치하고 광장에서 개처럼 매달아 죽이던 홍위병과
마호메트를 희화화한 프랑스 풍자만화가를 학살한 이슬람과
반전운동을 하던 지식인들을 ‘반역자’로 몰아가던 군국주의 일본과
무엇이 다른지 난 모르겠어.

하나만의 해석과 하나만의 정답을 강요하는 현 좌파가
도대체 어떻게 진보라고 불릴 수 있는지?
민족이란 집단정체성 아래 개인과 타인을 묵살하고
다른 생각을 폭력적으로 압제하는 이 현재 한국의 좌파는

감히 말하지만 20세기에 도태되었어야 할

‘악’의 모습이야.

저 한나 아렌트가 전체주의의 기원에서
필립 짐바르도 교수가 루시퍼 이펙트에서 말했듯이
‘악’이란 극단적 집단주의, 전체주의, 집단정체성의 결과물이야.
따라서 결국 전체주의는 필연적으로 악이 될 수밖에 없는 거야.

이러한 정부는 그 어떤 형태의 정부보다
더 위험하다고 감히 말할 수 있는데
왜냐하면 이 아래에서 행해지는 행위를
그 행사자가 악이라 생각하지 않으며
심지어 본인이 옳은 일을 행하고
악을 처단하고 있다고 믿기 때문.

한나 아렌트는 이러한 전체주의는 아래와 같이 행동한다고 말함.

1. 사회적 엘리트들이 이성으로 다가가지 않고 감정적으로 폭력적인 군중과 결합함
2. 이 군중에게 자신들이 역사적 운동의 중심이라고 여김.
3. 연좌제와 고발을 통해 파블로프의 개처럼 모두가 똑같은 의견을 말하게 됨.
4. 개인이 말살되고 오직 전체주의 군중만 남게됨.

이 모습,
나치가 행했던,
스탈린 소련이 행했던 이 모습을,
대한민국 현 대통령인 문재인과
그를 위시한 유시민, 조국을 위시한 어용지식인들
그리고 폭력적인 대한민국 진보지지자들이
한치도 다르지 않게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 소름 돋는 사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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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봐봐
여러 회사, 단체들을 ‘일본‘으로 규정하고 SNS 등을 통해서 낙인찍음.
일본 리스트 작성해서 ‘고발’하고 누구든 족보라도 파내서
일본과 연관을 찾으면 ‘연좌제’로 몰아가 파멸시킴.

진실은 중요하지 않아 잣대도 없어.

어떤 회사가 일본회사지? 롯데는 일본회산가?
소니는? 소니 픽처스에서 배급하는 영화들은?
회사 지배구조 중 하나라도 일본 국적이 있으면 그건 일본회산가?
회사 최대주주가 일본국적이면 일본회산가?

자기 편의로 일본 한국회사를 취사 선택해서 고르고
여기에 반기업정서와 반보수를 슬며시 집어넣어
자유한국당과 조선일보 등 보수언론도 ’일본‘ 국적이라고 낙인찍음
지금의 극일 운동을 반대하는 이들도 친일파 매국노라 이거임.

이것들을 SNS, 오프라인에 끊임없이 선전해서
위에서 말한 것처럼 지지자들에겐 자신들이
역사적인 운동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게 만들어.

이러다 보니 보통 일반인들은 혹시나 자신이 피해자가 될까 봐 겁을 내고
반대의견을 가진 사람들도 말을 아끼고 관련 인물들은 쉬쉬하거나
빠르게 이 ’일본‘ 딱지가 붙은 것들을 손절하게 됨.

이런 지지자들의 폭력적인 행동에
어용지식인들인 조국이나 유시민들은 면죄부와 정당성을 부여하고
중심인 문재인은 어제같은 발언을 내뱉어
이 전체주의 운동을 계속해서 힘을 불어 넣는거야

이를 통해 개인을 말살하고 파블로프의 개처럼
모두가 똑같은 의견을 말하는 전체주의 군중만 남게됨.

예전 광우병이나 촛불시위나 동일한 양상임.
이런 일련의 행동에 이들은 1도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음

만약 이를 통해서 현재의 무역 제대로 인한 문제가 다 해결된다고 해도
‘진보’라면 개인의 희생이 따르는 이러한 행위를
장려해서도 용납해서도 안 됨.

따라서 우리나라 진보는 진보가 아니야.
민족이 그 무엇보다 먼저 오는 극단적 민족주의자,
파시즘적 전체주의자 좌파 정당일 뿐이야.

그리고 말하지만,
이러한 좌파의 이데올로기는 낡디 낡았어.
냉전은 끝났고 공산주의와 전체주의, 민족자결주의는
수천만명의 희생자를 낸 실패작일 뿐이기 때문이야.

따라서 지난 역사문제로 민족이란 낡은 가치에 매몰돼서
사회와 개인 그리고 이 사회의 미래에 손해를 끼치는
정당은 반드시 사라져야만 해.

진짜 진보란 개인의 권리와 자유를 위해 싸우고
소수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정당이야.
그리고 우리가 필요한 것은 바로 그것이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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